|
|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악동뮤지션이 오는 20일 새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악동뮤지션은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가 가득한 티저를 연이어 공개, 이번 컴백에서 그 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도전과 변신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특히 'WHO'S THERE' 문구로 두려움의 존재가 언제, 어떻게 밝혀질지, 곡명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두려움의 존재는 곡명과 연관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도 계속되고 있다.
이찬혁은 소소한 일상의 소재도 참신하게 해석, 놀라운 발상과 재치를 보여준 아티스트다. 이번 신보를 통해 이찬혁의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기량,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기발함을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악동뮤지션의 새로운 매력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컴백 준비에 한창이며, 오는 22일 고양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일기장' 공연을 마지막으로 4개월에 걸친 긴 장정의 투어를 마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