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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이, SNS 계정 돌연 삭제…직접 소통 부담됐나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7-16 01:47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강남과 열애설을 인정한 유이 인스타그램 계정이 갑작스럽게 삭제됐다.

유이가 강남과의 열애를 부인했다가 다시 인정한 인스타그램 계정 주소인 'uieing8849'을 치면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나온다.

SNS로 본인이 직접 열애설을 부인했다가 다시 180도 뒤집어 인정한 만큼 일부 악플을 피할 수 없었고, 본인 또한 SNS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데 심적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유이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럽게 난 3개월 열애설이라는 기사에 당황스러워 저도 모르게 글을 올렸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서로 호감을 가진지 얼마 되지 않아 3개월이라는 기사에 혹시 오빠에게 또 드라마팀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까 싶어 글을 올렸습니다 ㅠㅠ 생각없이 올린 점 죄송합니다 ㅠㅠ 이번 기회로 서로의 마음을 더 확인 했고 예쁘게 만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감사하고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강남과의 공개연애를 공식화했다.

이에 앞서 14일 오전 유이와 강남의 열애설이 알려졌다. 한 매체는 "강남과 유이가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촬영을 함께하며 친밀한 사이가 됐고, 열애 3개월째를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유이 소속사에 이어 유이도 열애설을 부인했다. 유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강남과는 친한 사이일 뿐 교제 관계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또 다른 매체에 의해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사진으로 공개됐고, 보도 4시간여만에 유이 소속사 측은 강남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유이 또한 "배려가 앞서다 보니 부인부터 하고 말았다. 상의 하에 열애를 공개하기로 했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앞선 열애 부인을 번복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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