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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고지용이 스트레스를 던져버릴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7월 16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91회는 '꽃길만 걷게 해줄게'라는 부제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중 고고(고지용-고승재)부자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둘만의 피서를 떠난다.
이날 승재와 고지용은 특별한 나들이에 나섰다. 일상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보자는 목표로 떠난 것이다. 고고부자는 첫 번째로 송판 격파에 도전했다고. 목표를 20장으로 잡고 격파에 나선 고고부자가 시원하게 격파에 성공했을지 기대가 모인다.
고고부자는 스트레스를 날릴 두 번째 장소로 노래방을 택했다. 이날 승재는 노래방에 처음 방문했지만, 이내 완벽 적응해 마이크를 손에서 놓지 않으며 노래 실력을 뽐냈다고 한다. 고지용은 추억의 노래를 부르며 옛 감성에 푹 빠졌다고.
평화로움도 잠시, 고고부자는 이내 티격태격하며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전해져 이들이 과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승재와 고고부자의 특별한 나들이가 담길 '슈돌' 191회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91회는 7월 1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