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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돌학교' 신입생 입학식이 진행됐다. YG 출신 이서연, JYP 출신 박지원-나띠, 7공주 출신 이영유, '프듀1' 이해인 등 유명 연습생들이 잇따라 등장했다.
JYP 연습생 출신이자 '식스틴'에서 아깝게 탈락했던 나띠가 등장하자 학생들이 일제히 술렁였다. 나띠는 JYP를 나온 이유에 대해 "기대감이 높으니까 그 기대만큼 잘해야되고, 그러고 싶었는데 그게 안되니까 너무 답답했다"면서 "마음을 정리하면서 기분이 이상했다. 태국 가서 부모님이 우는 걸 보고 너무 미안했다. 내가 포기했던게 죄송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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