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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7-07-12 18:16



조이시티는 모바일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신규 스토리모드가 공개된다. '플라잉 더치맨의 귀환'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스토리모드 챕터 2'에서는 해당 스토리모드에서만 획득 가능한 독특한 함선인 '플라잉 더치맨'이 기존의 블랙펄에 이어 제공된다. 또 영화 스토리를 따라 진행되는 각 에피소드마다 윌 터너, 엘리자베스 스완, 데비 존스 등 영화속 캐릭터가 게임 속에 등장해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을 즐기는 듯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에피소드의 전쟁에서 승리할 경우,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함선, '플라잉 더치맨' 획득할 수도 있다.

한편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최고 레벨을 기존 27에서 30으로 상향 조정하고 레벨 28 이상에서는 자원, 병사, 함선, 전쟁, 통치의 총 5가지 카테고리에서 새로운 기술 연구가 추가된다. 또 강력한 신규 함선인 '티어 11 슈퍼프리깃', '티어 12 맨오브워이'의 도입과 함께 티어 10 일등항해사인 신규 해적이 추가된다.

'캐리비안 해적: 전쟁의 물결'은 디즈니 실사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난 5월에 출시된 이후 북미, 유럽지역에서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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