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배우 윤상현이 '미운우리새끼'의 스페셜MC로 출연한다.
10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윤상현은 최근 SBS 인기 예능 '미운우리새끼' 측과 출연에 합의, 녹화에 임한다.
4명의 어머니들에게 윤상현은 '예쁜 남의 새끼'다. 그는 지난 2015년 2월 가수 메이비와 결혼해 슬하에 두명의 딸을 둔 남자다. 가정을 이루고 '딸 바보'가 된 윤상현과, '미운 우리 새끼'들을 바라보는 어머니들과의 정겨운 만남에 이목이 모인다. 예능보다 드라마를 통해 낯익은 윤상현의 예능감도 확인할 기회. 특유의 입담과 넉살이 기대 포인트다.
'미운우리새끼'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ssalek@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