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금보라가 아나운서 조충현에게 대상 예약 선물이라며 따귀를 때렸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5000만 원 상금을 두고 퀴즈 경쟁을 펼쳤다.
이날 금보라는 악역으로 출연하며 자신에게 따귀 맞았던 배우들이 잘됐다면서 "저한테 맞은 배우들이 떴다. 장서희가 저에게 모질게 당하고 대상 받았다. 이유리도 내 며느리도 들어와서 대상 받았다. 박서준도 저한테 정말 많이 맞았는데 요즘 인기 상승세인 배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충현은 "저도 요즘 뜨고 싶다. 저도 때려달라"라며 며느리 변신용 긴 머리 가발을 썼다. 그러면서 "어머니, 저 그이랑 분가하겠다. 3년 정도 살았음 많이 살았다. 설거지도 했다"라며 며느리로 분해 연기를 펼쳤다. 이에 금보라는 "네가 뭔데 내 아들을"이라며 조충현의 뺨을 때려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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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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