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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연예계 대표 '남사친-여사친' 신지&김종민, 예지원&허정민&이재윤, 정준영&고은아가 짜릿한 첫 경험을 하며 서로를 재발견했다.
더블데이트에 나선 김종민과 신지, 정준영과 고은아는 태국 내에서도 수려하고 장엄한 경관으로 손꼽히는 국립공원에서 로맨틱한 액티비티 체험을 했는데, 액티비티 특성상 특정 스킨십을 할 수밖에 없어 사뭇 묘한 기류에 빠지기도 했다.
17년째 김종민과 끈끈한 비즈니스 우애를 자랑해온 신지는 "오빠가 달라 보인다"며 '첫 스킨십'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는 한편, 정준영과 고은아 역시 10년지기다운 케미를 터뜨리며 둘만의 '첫 놀이'를 짜릿하게 즐겼다.
또한 출연자 세 팀 중, 허니문 답사 기간 동안 미묘한 기류를 형상한 팀이 있다는 후문까지 들려 SBS '남사친여사친' 프로그램이 어디까지 리얼할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첫 경험'들을 나누며 우정을 돈독하게 키워가는 '남사친-여사친'들의 묘한 허니문 사전답사기는 오늘(12일) 밤 11시 10분 SBS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남사친 여사친'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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