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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리얼스토리 눈' 송중기와 송혜교가 일본에서 약혼 파티를 열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직원에게 당시 송혜교와 송중기의 분위기에 대해 물었다. 이에 직원은 "(두 사람이) 30명 정도의 스태프와 왔었다. 약혼 파티를 한 거 같았다. 보이는 분위기가 그렇다고 들었다. 아마도 남자가 프러포즈 했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직원은 "꽃다발을 여자에게 건네주고 와~ 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밝혔다. 이날 송중기와 송혜교는 깜짝 이벤트와 함께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혜교와 결혼 발표 후 당당하게 취재진 앞에 선 송중기는 "인생의 큰일을 앞두고 있으니까 많이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한 말을 많이 들었다. 앞으로 주위를 둘러보면서 살자고 혜교 씨하고 얘기 많이 했는데 좋은 마음으로 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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