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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웨이' 안재홍, 송하윤에 "따발총 쏴도 무조건 기다릴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07-10 22:09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안재홍이 송하윤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는 김주만(안재홍)이 백설희(송하윤)에게 기다리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백설희는 자신 대신 숯불을 맞은 김주만을 찾아가 약을 발라줬다. 김주만은 "설아 김찬호 만나도 괜찮아. 내가 기다릴게. 안 만나면 좋은데, 혹시 만나더라도 내가 너 기다릴게"라며 "나한테 막 따발총 쏴도 내가 무조건 너 기다릴게. 내가 딱 50살때 까지 기다릴게"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백설희는 울면서 "네 마음대로 해. 예전의 백설희 아니다"라며 응수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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