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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힙합팀 "캐럿에게 선물 같은 존재 될 것"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7-10 10:18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세븐틴의 힙합팀 멤버(에스쿱스 버논 원우 민규)들이 네이버 V LIVE를 통해 눕방을 선보였다.

지난 9일 밤 세븐틴 힙합팀 멤버들은 네이버 V LIVE를 통해 빗소리와 함께 'present'라는 주제의 달달한 감성 눕방을 진행하며 팬들과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날 방송의 시작 리더 에스쿱스는 "지금 '현재'의 세븐틴이 있게 만들어주신 우리 캐럿(세븐틴 팬클럽 명)분들께 '선물'이 되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주제를 골라봤어요"라며 'present'라는 눕방 주제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멤버들은 '현재'의 고민과 관심사를 이야기하던 중 TV 속 모습과 진짜 자신의 모습에 대해 말하며 항상 팬들에게 진실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말을 전하며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힙합팀 멤버들은 데뷔 3년 차가 된 만큼 전보다 음악적으로 성장했고, 팬들에게 많은 걸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커졌다는 속마음을 내비쳐 팬들에 대한 애정과 함께 음악적 욕심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이 했으면 좋을 음악 장르에 대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팬들에게 감동받았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며 고마움 또한 전했다.

끝으로 멤버들은"선물 같은 캐럿에게 선물 같은 존재가 되겠다. 항상 무슨 일을 하시던 과정과 결과를 통틀어 매 순간이 행복하다고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포지션의 '하루'를 힙합팀 멤버들만의 음색으로 시청자들에게 불러주며 달달하고 포근한 눕방을 마칠 수 있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7월 14일~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다이아몬드 엣지'의 서울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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