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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데뷔 첫 공식 팬클럽을 모집한다.
여자친구의 공식 팬클럽 모집은 지난 2015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
공식 팬클럽 ''BUDDY' 1기 회원에게는 멤버쉽 카드 발급 및 굿즈 증정, 공식 팬카페 내 우수회원 등급 조정과 버디 1기 전용 공간 제공, 팬미팅과 단독 콘서트 선예매 기회 제공, 공개방송 우선 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자친구는 2015년 1월 '유리구슬'로 데뷔한 이후,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등을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국민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9일 대만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16일에는 홍콩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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