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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모여라"…여자친구, 데뷔 첫 공식 팬클럽 모집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7-10 09:4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데뷔 첫 공식 팬클럽을 모집한다.

여자친구는 공식 팬카페와 예스24를 통해 공식 팬클럽 'BUDDY' 1기 회원 모집을 공지했다.

'BUDDY' 1기는 여자친구를 사랑하는 국내 팬들을 비롯한 전세계 글로벌 팬 모두 오늘(10일)부터 8월 11일까지 한 달 간 예스24 티켓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모집 마감부터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여자친구의 공식 팬클럽 모집은 지난 2015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

공식 팬클럽 ''BUDDY' 1기 회원에게는 멤버쉽 카드 발급 및 굿즈 증정, 공식 팬카페 내 우수회원 등급 조정과 버디 1기 전용 공간 제공, 팬미팅과 단독 콘서트 선예매 기회 제공, 공개방송 우선 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자친구의 팬클럽 이름 'BUDDY'는 친구, 단짝이라는 의미로, 여자친구와 늘 함께하는 단짝 친구를 뜻한다.

여자친구는 2015년 1월 '유리구슬'로 데뷔한 이후,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등을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국민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9일 대만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16일에는 홍콩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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