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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녀' 김선아·김용건, 한복 결혼식 포착…드디어 결혼?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7-07 08:5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박복자 역)와 김용건(안태동 역)의 결혼식 현장이 포착돼 꿈이었던 지난 2회와 달리 이번에는 실제 결혼에 골인한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는 박복자(김선아 분)와 안태동(김용건 분) 커플이 결혼식에서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신분과 나이차를 극복한 '복동커플' 박복자와 김용건이 새색시 새신랑다운 고운 빛깔의 한복을 입고 행복이 가득한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김선아와 김용건은 여느 커플 못지않은 비주얼로 커플 케미를 과시하고 있다. 집 앞 정원에서 진행한 것으로 보이는 이번 한복 결혼식에서 박복자, 안태동은 '깨소금을 볶는다'는 말의 의미를 알 수 있게 할 만큼 알콩달콩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설레는 표정의 김선아와 젊은 청년 못지않게 활기 넘치는 미소를 짓는 김용건, 함께 웨딩 케이크를 자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지난 주 방송에서 우아진(김희선 분)을 비롯한 자녀들의 결혼 반대가 최고치로 올라갔기에 이들의 결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

김선아, 김용건은 촬영 내내 설레는 표정으로 웃음이 그치지 않는 분위기에서 두 번째 결혼식 촬영을 마쳤다. 김선아는 주위 사람들에게 "결혼식에 또 와주어 감사하다", "축의금은 사절이다" 등의 농담을 건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품위있는 그녀' 관계자는 "김선아가 김용건과의 결혼에 골인해 욕망에 한 걸음 가까워 질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 결혼을 극구 반대하던 집안 식구들이 우려했던 일들이 현실화될지 이번 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선아와 김용건의 결혼을 둘러싸고 극적 재미와 흥미를 더하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오늘(7일) 밤 11시 7회가 방송되며 내일(8일) 오후 3시 45분부터 5, 6, 7회가 연속 재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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