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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치정 멜로부터 추리까지…역대급 새 코너 탄생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7-02 11:1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코미디 빅리그'가 확 바뀐 재미로 2017년 3쿼터의 포문을 연다.

오늘(2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2017년 3쿼터 첫 라운드가 펼쳐지며, 전체 코너의 절반 가까이를 새 단장해 더욱 강력해진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 쿼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들은 새로운 캐릭터와 참신한 소재로 차별화 된 개그를 장착해 더 큰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파격적인 치정 멜로와 쫄깃한 추리, 달달한 로맨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이색코너로 시청자들의 배꼽 저격에 나서는 것.

'CG맨'에서 꿀케미를 보여줬던 황제성-김용명 콤비와 안영미가 뭉친 격정멜로'해피엔드', 이용진-김용명-김영희등이 의기투합해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 줄 코너'크라임씬', 물오른 연기로 큰 웃음을 주고있는 김두영을 중심으로 김명선, 조영빈, 허미진 등 신인 코미디언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가벼운 사랑' 등 막강한 코너들이 준비돼 새 쿼터의 기대감을 높이고있다. 그 중에서도 황제성과 안영미의 환상적 케미가 돋보일 '해피엔드'는 웃픈 치정멜로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이며 이번 쿼터의 상위권 랭크를 예고하고 있다.

기존 강호의 위력을 보여 줄 코너들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전한다. 지난 쿼터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왕좌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리얼극장선택'과 '코빅'의 최장수 인기코너'오지라퍼', 이용진-예재형-장도연-박나래가 쉴새 없는 웃음폭탄을 선사할'그린나이트', 양세형, 오인택외에 장도연이 새롭게 합류해 예측 불가의 캐릭터를 그려낼'으랏차차 대한민국' 등이 이번 쿼터 우승을 향한 열정으로 또한번 도전에 나선다. 특히 장도연은 '으랏차차 대한민국'에서 요가강사로 면신, 학창시절 놀던 언니가 가르치는 요가는 어떤 모습일지 웃음 폭탄을 예비하고 있다.

대한민국 웃음의대세 '코미디 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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