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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인생술집' 정경호가 '태풍 속 섬관광' 예찬에 나섰다.
심지어는 태풍 속에 제주도로 떠난 사연도 공개했다. 정경호는 "올레길을 걷고 싶어 미리 예약을 해놨다. 약속은 지켜야하니까"라며 해명했다.
하지만 고규필은 "지붕이 들썩거리는 상황에서 우리는 올레길을 걸었다"고 토로했고, 정경호는 "나름 태풍 올때 섬 가는 게 좋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사람도 별로 없어 좋다는 것. 이에 김희철은 "사람이 없는 건 알겠는데, 나도 없어질 수가 있다"고 일침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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