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수현이 영화주간지 '매거진M' 커버 화보로 '분위기 남신'의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김수현은 "(시나리오를 읽고 나니까) 계속 상상하게 되고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라는 출연 이유를 밝히며 영화 '리얼'에 대한 애정과 배우로서의 욕심을 드러냈다.
또, 김수현은 처음 도전하는 1인 2역 연기에 대해서 "각 캐릭터의 '태도'를 다르게 정하는데 시간을 쏟았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연기를 '믿는 것'에서 시작한다. 상황을 믿는 거다. 남의 것을 뺏는 게 아니라 원래 내 것을 찾아오는 방식이다. 그래야 캐릭터를 꺼내기도 수월한 것 같다"는 자신만의 연기 방식을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수현의 치명적인 매력이 담긴 화보와 영화 '리얼'에 대한 자세한 인터뷰는 매거진M 220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