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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마마무가 음반 판매량으로 인기를 증명했다.
음반 초동 판매량은 음반 발매일 이후 일주일 동안 집계되는 것으로 팬덤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다.
더욱이 대부분의 걸그룹이 초동 3만장을 기준에 놓고 흥행을 점치는 가운데 마마무는 이를 훌쩍 뛰어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대중성 뿐만 아니라 팬덤의 높은 충성도 또한 함께 증명했다.
특히, 마마무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주요 음원차트 1위에 등극,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음원과 음반에서 동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컴백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 2관왕에 등극, 음악방송까지 휩쓸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처럼 마마무는 걸그룹 대전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며 '큐티허세'라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무대 퍼포먼스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마마무만이 갖고 있는 에너지를 담아낸 곡으로 밉지 않은 귀여운 허세를 부리며 무대 밖에서의 자신들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마마무는 신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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