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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사랑한다' 임윤아, 한복 여신 자태…비주얼 끝판왕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6-29 08:01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왕은 사랑한다' 임윤아가 '사극 여신' 등극을 예고했다. 경국지색 미모를 뽐낸 임윤아의 모습이 공개된 것.

오는 7월 방송예정인 MBC 새 월화특별기획'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100% 사전제작으로, 송지나 작가와 김상협 PD가 의기투합하고 임시완-임윤아-홍종현-오민석-정보석-장영남-박환희-추수현 등이 출연한다.

임윤아는 극중 꽃처럼 아름다운 왕원(임시완 분)과 왕린(홍종현 분)의 브로맨스 결계를 한 순간에 무너뜨린 유일한 여인인 은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특히 임윤아는 극과 극 매력을 모두 품은 독보적인 아름다움으로 역대급 사극 여신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다양한 작품에서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을 인증한 임윤아는 국내 사극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우월한 한복자태를 뽐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임윤아는 변복 차림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청초한 한복을 입고 하늘에서 강림한 선녀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처럼 임윤아는 극과 극 스타일을 넘나들며 '여신 비주얼 끝판왕'다운 면모를 드러내는 동시에 팔색조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그는 작은 얼굴과 긴 목선, 여성미 넘치는 어깨라인과 가녀린 몸매로 어떤 스타일이든 완벽하게 소화해 극중 원과 린의 마음을 사로잡은 산의 아름다움을 시청자에게 전할 것으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임윤아 사극에서 보니 새롭다", "임윤아, 뭘 입어도 그냥 빛이 나네!", "윤아 사극이랑 잘 어울릴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왕은 사랑한다' 너무 기대 되네요~", "스틸 만으로도 기대감 급상승! 얼른 보고파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 100% 사전제작으로, 현재 촬영을 종료하고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7월 중 MBC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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