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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JTBC '효리네민박'이 오늘 밤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예능늦둥이' 아이유의 고정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아이유는 '효리네민박'에 취업한 '일순이 직원'으로 카리스마 회장님 이효리, 사장 이상순에 이은 서열 3위를 담당한다. 본업은 데뷔 10년차 가요계 '넘사벽' 음원퀸이지만 대선배 이효리의 한마디에 궂은 일도 척척 도맡는 똑순이 막내 이지은으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평소 팬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솔로 아티스트이자 대선배 이효리를 존경하던 아이유는 기쁜 마음으로 단숨에 프로그램 섭외요청을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아이유는 출연 결정 직후 요리연습은 물론 제주도 명소와 지역 특성을 책으로 틈틈이 공부하는 등 의욕을 불태우기도 했다.
일요일 프라임타임 예능에 입성하게 된 '예능늦둥이' 아이유의 예능 활약과 함께, '효리네 민박'으로 공개될 아이유 본연의 진솔한 마음, 그리고 자연스런 제주 힐링 라이프 역시 시청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효리 부부, 아이유의 익스트림 제주라이프 '효리네 민박'은 25일 밤 8시 50분 JTBC를 통해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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