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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수상한 파트너'의 2049시청률이 월화수목에 방송된 프로그램중 전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그 칼을 쓰지 않기로 했던 지욱은 그 칼이 현수의 집에서 발견되었다는 유정의 말에 놀랐다가 이내 현수를 찾아갔다. 이후 도로위 추격전이 벌어지고, 현수는 갑자기 뛰어든 차에 부딪혀 그만 사고가 나고 말았다. 그런가 하면, 방계장은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 같은 스토리 전개덕분에 '수트너'는 26회의 경우 시청률이 수도권 11.7%(전국 10.5%)로 자체최고를 기록했고, 2049시청률 또한 지난회 보다 더욱 상승하며 역시 자체최고였다.
특히, 26회의 시청률은 19일부터 21일까지 방송된 지상파, 그리고 케이블과 종편에서 방송된 드라마와 교양, 예능, 보도 등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였던 것. 월화수목 전체중 1위일 뿐만아니라 수목요일 방송분중에서도 4연속 1위를 차지한 기염을 토하면서 방송, 그리고 광고관계자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또한 '수트너'는 최근 공개된 드라마 화제성 지수 1위에다 배우 화제성 지수에서 지창욱과 남지현이 각각 1,2위로 등극한 점, 그리고 배우 브랜드평판도에서도 꾸준하게 최상위권을 유지해오고 있었다. 또한 네이버TV에서도 전체콘텐츠의 인기순위 TOP100에서도 늘 최상위였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수트너'가 2막을 시작하면서 로맨스도 아련해질 뿐만 아니라 미스터리도 더욱 치밀하게 전개되면서 이처럼 2049시청률은 월화수목을 평정하기에 이르렀다"라며 "22일 방송분에서는 지욱과 봉희의 로맨스와 현수의 사고스토리뿐만 아니라 정말 깜짝 놀랄만한 에피소드가 공개되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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