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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파수꾼' 이시영이 끝까지 범인을 잡는다.
지난 방송에서 조수지는 슈퍼살인 사건의 진범 김우성(최수형 분)을 쫓는 추격전을 펼쳤다. 김우성은 자신의 죄를 억울한 사람에게 뒤집어 씌운 파렴치한 인물. 여기에 어린 딸까지 납치하는 계획을 세워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이에 조수지는 죽은 딸을 떠올리며, 납치된 아이를 구하기 위해 달려갔다. 과연 조수지는 아이를 구할 수 있을까. 또 김우성의 죄를 밝힐 수 있을까.
이런 가운데 '파수꾼' 제작진은 오늘 본 방송을 앞두고, 끝까지 범인을 쫓는 조수지의 다채로운 액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조수지는 CCTV에 신분이 노출돼 경찰에게 쫓기게 될 전망이다. 빨리 도망쳐야 하는 상황에서도, 조수지는 범인을 끝까지 놓지 않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예고편 속 "니들이 못 잡고, 안 잡으니까"라는 조수지의 대사는 그녀가 어떤 급박한 상황에 놓이게 될지, 또 어떤 강렬한 전개가 나올지 본 방송을 꼭 봐야만 하는 이유를 만들고 있다.
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마저 깨져버린 사람들이 모여 정의를 실현해가는 이야기다. '파수꾼' 7,8회는 오늘(30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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