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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윤시윤-이세영-김민재-동현배의 '옥탑방 단체 인증샷'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김민재는 아버지인 이광재(차태현 분) 몰래 아이돌 가수를 꿈꾸지만 번번히 데뷔조에서 탈락하는 6년차 연습생 이지훈 역을, 동현배는 이지훈의 옥탑방의 은밀한 동거인이자 이지훈과 같은 시조새 연습생 MC드릴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유현재-최우승-이지훈-MC드릴은 각자의 사유로 이지훈의 옥탑방에 모여 살게 된 '옥탑방 4총사'로서 사사건건 투닥거리는 앙숙 케미를 선사할 예정.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옥탑방에 모인 윤시윤-이세영-김민재-동현배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네 사람은 야외 평상에 서로 등을 맞댄 채 앉아있는데, 그 자태에서 묘한 기 싸움과 신경전이 느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에 대해 '최고의 한방' 제작사 측은 "극중 '옥탑방 4총사'를 이루게 된 윤시윤-이세영-김민재-동현배는 주 무대인 옥탑방에서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소란스러운 이야기들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무엇보다 윤시윤-이세영은 만났다 하면 투닥거리는 모습으로 앙숙케미를 폭발시킬 예정"이라면서, "네 사람의 '옥탑방 동거기'가 담길 '최고의 한방'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최고의 한방'은 '1박 2일-시즌 3'를 이끌었던 유호진 PD와 함께 배우 차태현이 라준모라는 예명으로 공동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던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 미디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이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오는 6월 2일 금요일 밤 10시 '최고의 한방-프롤로그'가 방송된 후, 밤 11시에 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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