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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수홍母, 이비자 여행간 아들에 탄식 "장가 못가"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5-28 21:38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미운우리새끼' 박수홍의 어머니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로 떠난 아들을 보며 탄식했다.

28일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배우 주상욱이 스튜디오 객원MC로 출연했다.

이날 첫번째 에피소드는 박수홍이었다. 박수홍은 세계 최고의 휴양지로 유명한 스페인 이비자 섬으로 떠났다.

신동엽, 서장훈, 주상욱 등 MC들은 이비자에 대해 "섬 전체가 클럽, 세계의 유행이 시작되는 곳", "비키니가 정장", "해변에 누드비치도 있다" 등 진실반 허언반으로 설명했다. 어머니들은 장탄식을 터뜨렸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저러니 장가를 못가"라며 혀를 찼다.

스페인에 도착한 박수홍은 이비자행 배를 타기에 앞서 스페인 민박에서 하루를 묵었다. 박수홍은 "이비자에서 놀려고 준비했다"며 무엇인가를 먹었다. 박수홍의 이는 미러볼마냥 각양각색으로 번쩍번쩍 빛났다.

함께 한 친구와 돈스파이크는 어처구니없는 표정으로 박수홍을 바라봤다. 박수홍이 "왜 그렇게 보냐"고 묻자 돈스파이크는 "그냥 형이 좋아서요"라고 답했다. 하지만 박수홍의 어머니는 "쟤가 왜 저럴까"라며 다시 탄식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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