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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한데렐라 한은정이 케이윌을 위한 '복수의 닭볶음탕'을 요리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한은정은 닭볶음탕에 온갖 매운 소스, 조미료를 아낌 없이 넣으며 독한 집주인 케이윌을 향한 매콤한 복수를 예고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은정은 마치 복수의 칼날을 가는 듯한 표정으로 청양고추의 향을 음미하는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한은정은 "아주 자극적이게 해드리겠습니다"라며, 닭볶음탕에 청양고추, 고춧가루, 후추, MSG까지 아낌없이 넣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한은정이 첫 입주 날부터 창문 닦기, 피규어 청소에 이어 홀로 장을 보게 만든 독한 집주인 케이윌에게 더 독하고 매콤한 복수를 하기 위해 '공포(?)의 닭볶음탕'을 만들고 있는 것.
그런 와중에 집주인 케이윌은 자신에게 닥칠 공포의 앞날은 까맣게 모른 채, 한은정을 위한 스페셜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들게 만든다.
한은정의 무시무시한 '복수의 닭볶음탕' 요리 과정과 케이윌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선물의정체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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