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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루 "강다니엘과 과거 백업 댄서 인연, 데뷔하면 좋겠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5-17 16:3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피에스타 차오루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중인 강다니엘을 응원했다.

차오루는 1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강다니엘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차오루에게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차오루 예전 백업 댄서로 활동했던 강다니엘이 출연 중이다"라고 운을 뗐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every1 '비밀병기 그녀'에 차오루-스피카 박시현의 무대에 백업 댄서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영상은 강다니엘이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팬들 사이에서 새삼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차오루는 "인터넷에 영상이 많이 돌아다니길래 '2년 전껀데 왜 사람들이 갑자기 보지?'라고 생각했다"며 "예전에 같이 춤췄던 친구(강다니엘)가 지금 인기가 많아졌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댓글 보면서 내내 엄마 미소가 지어졌다. 열심히 하는 친구니까 잘 됐으면 좋겠다. 또 잘되서 뿌듯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신영은 "연락하고 지내냐"고 물었고, 차오루는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다. 우리 회사 소속이 아니다. 그때 안무 연습하면서 만난 거다. 한번 연습하고, 바로 이틀 후에 촬영했는데 너무 잘하더라. 빨리 데뷔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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