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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임창정, 공형진, 정상훈이 뭉쳐 역대급 코믹 케미를 보여줄 영화 '로마의 휴일'이 8월 개봉을 확정하고 1차 스틸을 통해 첫 베일을 벗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캐릭터와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최고의 연기파 배우 공형진은 지.못.미 큰형, 신난 놈 '기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 뮤지컬까지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대세 정상훈이 무념무상 해맑은 막내, 순수한 놈 '두만'으로 분했다.
돈은 없지만 깡다구가 있고, 희망은 없지만 우정은 가득한 삼인조 강도단의 기상천외 도주 스토리를 그린 '로마의 휴일'은 세 배우의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올여름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세 배우의 존재감만으로도 강렬한 코믹 포스를 자랑하는 스틸은 연기로는 대한민국 1인자를 다투는 임창정, 정상훈, 공현진의 앙상블을 볼 수 있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의 남다른 코믹 앙상블과 뜨거운 열연을 모두 엿볼 수 있는 2017 인생역전 코미디 '로마의 휴일'은 올여름, 특별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