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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보스키 프로덕션에서 개발한 온라인 FPS게임 '로브레이커즈(LawBreakers)'의 첫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일정을 공개하고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넥슨은 '로브레이커즈' 첫 테스트를 기념해 사전 신청자 중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PC 사양을 체크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넥슨캐시(2만 원)'를 지급한다. '로브레이커즈'는 '언리얼 토너먼트'와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의 개발을 총괄했던 스타 개발자 클리프 블레진스키(Cliff Bleszinski)의 신작으로, 5대5 팀 대전 방식의 슈팅 게임이다. 달이 분열되는 대재앙으로 인해 중력이 무분별하게 뒤바뀐 지구에서 법을 수호하는 집단 '로(Law)'와 파괴하는 집단 '브레이커즈(Breakers)'가 빠른 속도로 격돌하는 전방위 전투를 담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