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팬미팅 프로그램 '더쇼 팬PD'에 걸그룹 EXID가 출격해 관심을 끈다.
1일 오후 방송되는 SBS funE '더쇼 팬PD'는 팬들이 직접 PD가 되어 맞춤형 팬미팅을 기획하고 만드는 국내 최초 DIY 팬미팅 프로그램. PD가 된 아이돌 덕후팬들의 좌충우돌 팬미팅 제작 과정을 생생하고 리얼하게 담는다.
지난 녹화장에서는 대세 걸그룹 EXID가 매력 충만한 비글미를 발산하며 팬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곡 '낮보다는 밤' 무대로 시작해 EXID만을 위해 준비된 맞춤형 게임들을 진행한 것. 특히 '발 셀카' 달인으로 유명한 하니를 위해 팬PD들은 발을 사용한 게임을 준비했는데 하니의 압도적인 우승을 예상한 것과 달리 의외의 복병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거꾸로 된 사진을 보고 정답을 맞추는 게임에서는 승부욕에 불탄 멤버들이 역동적인 자세를 취해 팬들을 모두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 밖에 EXID는 이번 미니앨범에 수록된 LE의 솔로곡 '벨벳'과 하니의 솔로곡 '우유'를 선보여 기존의 EXID 이미지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여 많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슬리피와 에이핑크 김남주가 MC로 함께하고 EXID의 팬들이 직접 만든 팬미팅 현장, 팬미팅 준비 비하인드 스토리도 볼 수 있는 'EXID' 팬미팅은 1일 오후 6시30분 SBS FunE '더쇼 팬PD'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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