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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너사' 조이-송강-박종혁, 촬영장 절친 인증 '꽁냥꽁냥'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4-29 11:2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촬영장 절친들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제작 본팩토리/ 이하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감독의 새로운 도전으로 시청자들의 첫사랑을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배우들의 폭발하는 에너지로 활기찬 촬영 현장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극중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늘 함께 다닌 삼총사 머시앤코의 조이-송강-박종혁은 현실에서도 절친처럼 붙어 다닌다. 공개된 스틸에는 조이-송강-박종혁의 셀카 촬영 현장이 담겨 있다. 셀카 장인 포스를 내뿜고 있는 박종혁을 사이에 두고 양 옆으로 조이와 송강이 자동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도 꼭 붙어서 열혈 모니터 중인 절친도 있다. 이현우와 성주는 머리를 맞대고 핸드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같이 보고 있다. 눈빛에서 불꽃이 이는 듯 초 집중 상태인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정진-홍서영-박지영은 '반전 현장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극중에서는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지만 촬영장에서는 다정한 포즈로 셀카를 촬영하거나 연기 조언을 건네는 등 훈훈한 선후배 사이라는 후문.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 준 김진민 PD가 연출했다. 매주 월,화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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