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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의 박철민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에 박철민은 "실제로 노래와 춤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이 연기를, 반대로 연기를 하다가 노래와 춤에 도전하는 아이들도 있다. 엄청난 오디션을 통해 뽑힌 아이들이 꿈을 위해 열심히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드라마"라며 "캐스팅 과정도 특별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라 화려한 스타들의 뒷모습, 이면을 작업하는 것이 의미 있고 매력적이라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철민은 리얼걸프로젝트와의 호흡에 대해 "아주 잘 맞았다. 집에 딸이 둘인데 리얼걸프로젝트와 나이대도 비슷해서 현장에 가면 11명의 딸들과 함께하는 느낌이다. 집에서 행복하듯이 현장에서도 행복하다"며 자신을 편하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항상 고민했다고.
이번주 금요일(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박철민은 "드라마를 통해 10대, 20대 시청자들에겐 꿈을 찾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그 윗세대에겐 잊고 살았던 혹은 가슴 한 구석에 남아 있는 꿈을 회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은 오는 4월 28일(금) SBS funE 채널에서 저녁 6시 30분 첫 방송되며, 이후 밤 11시 SBS 플러스, 30일(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주 1회, 24주간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또한 아마존을 통해 4월 28일(금) 한일 동시방영을 시작으로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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