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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자' 김영철X홍진영, 시동걸었다…'따르릉' 스틸컷 공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4-19 08:42 | 최종수정 2017-04-19 08:42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EDM 트로트는 우리가 접수한다!'

보고만 있어도 흥이 넘치는 개그맨 김영철,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컬래버레이션 곡 '따르릉'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김영철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19일 두 사람의 신곡 '따르릉'의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영철과 홍진영은 강렬한 컬러감의 스타일링과 소품들로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까지 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 두 사람은 즉흥적이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는 김영철과 홍진영은 이번 '따르릉' 가창자 오디션부터 앨범 재킷 이미지 투표 등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의 높은 참여도를 이끌었다.

한편 두 사람의 '따르릉' 음원 제작은 지난 5일 MBC '라디오스타' 방송 이후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홍진영은 당시 자작곡인 '따르릉'을 허경환에게 제안했으나 거절당한 사연을 공개 한 바 있다.


이어 방송 직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김영철은 허경환과 뜻밖의 SNS 공개 오디션을 치렀고,?네티즌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받으며 '따르릉'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따르릉'은 홍진영이 처음 시도하는 일렉트롯(일렉트로닉+트로트)으로, 신나는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노래다.

김영철 버전과 홍진영 버전 두 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20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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