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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미나·김혜진만?…신민아부터 예은까지 '핑크빛' 연상연하★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4-13 11:15 | 최종수정 2017-04-15 10:4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미나와 배우 김혜진이 솔직한 러브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바로 연상 연하 커플이라는 점.

김혜진은 열 살 연하의 배우 류상욱과, 미나는 무려 열일곱 살 연하의 류필립과 공개 열애 중이다.

김혜진과 미나는 지난 1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어딜 가나 누구든 이 친구에 대한 첫 마디가 '엄청 착해'라고 한다", "노래도 잘하고 얼굴도 잘 생겼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세대 차이에 대해서 김혜진은 "전혀 못 느낀다. (류상욱이) 나보다 더 나이 많은 거 같다"라며 말했고, 미나는 "저는 기가 진짜 약하다. 필립은 기가 세다. 저를 휘어잡는다"고 설명해 시선을 끌었다.

연상 연하 커플의 매력은 뭘까. 공개 열애를 선언한 연상 연하 스타 커플은 또 누가 있을까.


신민아♥김우빈

대표적인 비주얼 연상 연하 커플인 신민아와 김우빈도 다섯 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한 의류 광고 촬영을 통해 첫 인연을 맺은 두 사람. 모델 출신 배우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신민아와 김우빈은 연기에 대한 관심은 물론이고 패션 취미까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쉽게 친해졌다.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5년 5월 열애를 인정했다.

한때 결별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신민아가 김우빈의 드라마 촬영장에 응원의 밥차를 보내는 등 여전히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있다.


민효린♥태양

그룹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 역시 두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 태양의 솔로곡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만나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태양은 자신의 곡인 '눈, 코, 입'에 연인 민효린과의 연애 스토리를 직접 담아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민효린은 태양을 응원하기 위해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빅뱅 콘서트에 참석하는 등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6월 열애를 공식 인정 후 행복한 길을 걷고 있다.


예은♥정진운

두 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인 예은과 정진운도 지난해 9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예은과 정진운은 음악적인 교류를 통해 같한 친분을 쌓아왔다. 이후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던 두 사람은 2014년 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달달한 애정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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