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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크리스 프랫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분장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고 말했다.
그는 "스타로드 역할을 매력적으로 봐줘 고맙다. 시나리오부터 굉장히 매력적으로 나왔다. 악당같지만 히어로같고 타인을 위하는 마음도 있다. 다른 캐릭터는 주로 녹색, 파란색으로 메이크업을 칠하는데 나 역시 메이크업을 많이 한다. 사실 다른 사람들보다 20분 더 걸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우주판 어벤져스'로 불리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물이다.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실베스터 스탤론 등이 가세했고 전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이어 제임스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3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