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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타이거JK와 비지가 '쇼미더머니6'에 뜬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고민 끝에 Mnet '쇼미더머니6'의 제안을 수락, 프로듀서로서 참여하게 됐다. '쇼미더머니'는 시즌1부터 줄곧 원했던 '힙합의 제왕'을 섭외함으로써 프로그램의 화제성은 물론 든든한 신뢰도까지 쌓게 됐다.
2017년 또 한번 대한민국을 힙합열풍으로 채울 '쇼미더머니6'는 지난 3월 6일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래퍼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더 많은 실력파 래퍼를 찾아 미국 LA와 뉴욕 두 군데서 예선을 진행하며 방송은 2017년 중순 편성 예정이다.
한편 Mnet을 대표하는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는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대한민국을 힙합 열풍으로 물들였다. 시즌을 거듭하며 실력파 래퍼 발굴, 뜨거운 화제성, 음원 차트 휩쓸이 등 숱한 성과를 냈다. 시즌1 로꼬, 시즌2 소울다이브, 시즌3 바비, 시즌4 베이식, 시즌5 비와이가 역대 우승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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