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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가수 소진이 체질적으로 살이 안 쪄서 고민이라고 밝혀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걸스데이 소진에게 '멤버들이 소진 씨에게 불만이 있다고 하던데?' 질문하자, 소진은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다."라고 하며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은 굶어야 하는데, 나는 많이 먹어서 오히려 몸을 불려서 나온다. 근데 근육으로 불릴 수는 있어도 오래 가지 않더라."라며 나름의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방송인 다니엘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가수 소진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4월 11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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