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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가 (재)정동극장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하이라이트 멤버들 역시"전통공연의 세계화, 명품화, 대중화를 위해 우리 전통공연 알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하이라이트는 앞으로 정동극장과 전통 공연의 홍보 사진 촬영과 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미 정동극장의 2017년 창작초연인 새로운 전통공연 '련蓮, 다시 피는 꽃'의 사전 홍보 영상에 참여했다. 이 영상은 SNS에 노출되자마자 총 뷰어 6만을 넘어서며 홍보대사로서의 '위력'을 톡톡히 발휘했다. 또한, 객석 3열과 4열 사이에 멤버 5명의 이름과 싸인을 담은 동판을 새긴 특별석도 만들었으며, 공연 시작 전 극장의 안내 코멘트도 하이라이트가 직접 녹음해 들려줄 예정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