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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신영일 "조충현-도경완 프리 예상" 장윤정 '당황'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4-06 00:02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신영일이 KBS 후배 조충현 도경완 아나운서에 대해 프리랜서 가능성을 점쳤다.

신영일은 5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제가 프리 선언할 것 같은 아나운서를 보는 눈이 있다"며 "KBS에 조충현 아나운서와 도경완 아나운서가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조충현 아나운서는 진짜 유명한 갈빗집 아들이다"라며 "정말 엄청 굽는 집이다. 정말 잘산다. 마음 놓고 프리해도 된다"고 말해 호사가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신영일은 "도경완 아나운서는 아내가 버는 돈의 규모를 직접 느끼기 때문에 프리 선언하고 싶은 마음이 클 것"이라며 "아내에게도 상의할 수 없는 일일 것"이라고 말해 장윤정을 당황케 했다.

장윤정은 "예전에 직장 생활을 너무 힘들어하면서 프리 이야기를 하길래 제가 '당신은 경쟁력이 없어 보여'라고 강하게 말해줬다. 그랬더니 그 말이 쏙 들어갔다"고 말하며 남편의 프리랜서 전환에 반대 입장을 보였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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