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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미란다커, 한국어 이름 적힌 부채 인증샷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4-04 17:24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미란다커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미란다커는 자신의 이름이 한국어로 적힌 부채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러블리한 표정과 눈부신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3일 한 란제리 브랜드 패션쇼 참석 및 홍보차 내한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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