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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서정연이 KBS2 수목극 '김과장'과 SBS 월화극 '피고인'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기할 때 만큼은 서정연이 아닌 다른 인물이 되니 오히려 편한다. 앞으로 또 멋진 작품에서 배우 서정연을 발견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정연은 연극 무대에서 20여 년간 경험을 쌓은 배우로 2012년 드라마 '아내의 자격'에서 대치동 엄마로 처음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쳤다. 이후 '밀회'의 조선족 식당 아줌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재벌가 사모님 비서, '태양의 후예'의 똑순이 간호팀장 하자애 역을 맡으며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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