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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딘딘이 방송활동을 통해 번 모든 수익금을 부모님께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딘딘은 "대세'가 된 이후 고정 프로그램도 늘어나고 광고도 찍게 되었다"며, "이제 모든 수익금을 전부 부모님께 드리고 있다"고 자랑했다. 또한 뿌듯한 얼굴로 "요즘 나 같은 아들 있었으면 좋겠다고 느낀다"고 밝혀 '대세'다운 입담을 뽐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 딘딘은 평소 채소, 해산물 등 싫어하는 재료가 많은 '초딩 입맛'임이 밝혀져 셰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월드스타들이 먹을 법한 화려한 요리'를 주문한 딘딘을 위해 대결에 나선 최현석과 오세득은 편식이 심한 그의 입맛을 얼마나 사로잡을 수 있을지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현석과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연복과 김풍이 지난 주 모두 패하면서, 이번 대결에서 최현석이 단독 선두로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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