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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은 형제"…'미우새' 허지웅, 친동생과 단둘이 온천여행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3-23 11:0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우새' 허지웅이 친동생과 함께 단둘이 온천 여행을 떠났다.

오는 24일 밤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허지웅 형제가 온천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공개된다.

허지웅은 "친동생과 둘이서 떠나는 여행은 처음이다"라고 밝히며 오랜만의 여행에 들뜬 모습을 보여줬다. 지웅 형제는 몇 년 만에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면서 여느 형제들이 그렇듯 앙금을 털어내고 우애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허지웅의 어머니도 "둘이 보기가 좋다"며 흐뭇해 했다.

그동안 '미우새' 아들 중 가장 노출장면이 많았던 허지웅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동생과 함께 온천을 즐기며 과감한 노출을 선보였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서장훈도 "몸이 괜찮다. 운동을 많이 한 것 같다"라며 형제의 몸매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허지웅은 요리 학원까지 다녔다며 동생을 위한 수준급의 아침식사를 차렸다. 하지만 이를 맛 본 동생은 요리에 대해 가감없는 솔직한 평가를 내려 현장을 폭소에 빠트렸다고 한다.

사이 좋은 형제로 거듭난 뜨거운 지웅 형제의 온천여행 스토리는 오는 24일 밤 11시 20분 '미운우리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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