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강제 브로맨스 배틀 tvN '공조7(연출:전성호)' 출연진들의 '브로맨스 모의고사'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이라는 질문에 이경규, 박명수, 은지원 3인은 각자 자신을 선택, 특유의 솔직한 매력이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같은 질문에 서장훈과 이기광은 서로를 꼽으며 훈훈한 케미를 예고했고, 김구라와 권혁수는 영원한 아이돌 은지원을 선택해 눈길을 끈다. 짧은 질문이지만 7명 캐릭터들의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 깨알 재미를 더하는 것.
'공조7'은 예능 대부 이경규부터 젊은 피 권혁수, 이기광까지 예능 베테랑과 신입이 함께 콤비를 이뤄 만들어나가는 프로그램이다. 그만큼 멤버들의 합과 케미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것. 실제 일곱 멤버들은 절친부터 처음 보는 사이까지 다양한 관계들로 얽혀있어 매회 어떤 콤비가 탄생할지 기대하게 만든다. 익숙한 조합부터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콤비 조합까지 새로운 브로맨스 케미가 주말 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