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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하우라인 면접 전쟁터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에는 허리에 10kg에 달하는 바디캠을 장착한 고아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무게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듯 표정 연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 절로 엄지를 추켜세우게 한다.
또한 고아성은 하이힐 전력질주가 포착됐다. 그는 갑자기 보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하이힐을 신고 질퍽한 흙 바닥 위를 전력질주하며 열연을 펼쳐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특히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달리기와 구르기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직접 액션연기를 소화해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이에 '자체발광 오피스' 강은선 제작 피디는 "고아성이 몸에 착용한 장비는 '바디캠'으로, 영화 촬영 시에 주로 쓰는 장비다. 무게는 약 10키로에 달하는데 가벼운 무게가 아니라 고아성이 달릴 때 스태프들도 카메라를 잡고 함께 뛰며 촬영을 진행했다"며 "고아성의 열연과 스태프들의 호흡으로 인해 재밌는 장면이 완성됐다"고 전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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