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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뷰] 셀럽들의 공항패션 속, 간절기 아우터 4대장

최정윤 기자

기사입력 2017-03-17 16:46


EXID 하니, 혜린, 에릭남, 씨스타 효린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지난 16일 인천공항을 찾은 셀럽들의 모습에서 올봄 유용하게 활용될 아우터를 살펴보세요.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으로만 구성해봤는데요. 성별 구분 없이 즐길 수 있기에 커플용으로 눈여겨봐도 좋을 것 같고요. 걸그룹 EXID 하니의 라이더 재킷, 혜린의 야상 점퍼 그리고 에릭남의 청재킷과 씨스타 효린의 트렌치코트입니다


EXID 하니

EXID 하니
EXID 하니의 라이더 재킷

17일과 18일, 양일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KCON 2017 Mexico'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하니의 모습입니다. 라이더 재킷은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확실한 포인트를 더할 수 있기에 평소에도 손쉽게 패셔너블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하니처럼 기본 티셔츠와 스키니 진의 심플한 데일리 스타일링에도 라이더 재킷 하나면 한층 시크한 룩을 완성할 수 있죠.

셀럽들이나 스트리트에서도 많이 보이는 라이더 재킷, 막상 구입하려 하면 가죽 소재에서 오는 낯섦과 만만치 않은 가격에 부담스럽기도 해 더욱 신중해지는데요. 이번 시즌 구입할 예정이라면 하니처럼 빈티지 터치가 더해진 재킷으로 골라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연스러운 에지를 즐길 수 있을 거예요.


EXID 혜린

EXID 혜린
EXID 혜린의 야상 점퍼

넉넉한 품의 야상 점퍼는 다양한 스타일에 툭 걸쳐 캐주얼하게 입기 좋아요. 혜린은 자수, 와펜 포인트로 특별한 밀리터리 감성이 느껴지는 공항패션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화사한 색감의 데님 팬츠 스타일링도 눈에 띄어요. 귀엽게 롤업(roll-up)한 슬림 배기핏과 빈티지한 스톤 워싱 기법으로 한층 발랄한 분위기를 전합니다.


에릭남

에릭남
에릭남의 청재킷

한동안 유행했던 복고 패션은 이제 데일리의 기본으로 자리 잡은 듯 한데요. 멋스러운 워싱이 매력적인 청재킷, 에릭남은 포멀한 아이템과 믹스해 한결 깔끔하게 선보입니다. 에릭남의 데님 공항패션은 남자들의 데이트 룩으로도 손색없을 것 같아요. 셔츠와 슬렉스로 단정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청재킷을 덧입어 활동적인 스트리트 패션으로 변신하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내볼 수 있답니다.


씨스타 효린

씨스타 효린

씨스타 효린의 트렌치 코트


트렌치 코트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인 씨스타 효린입니다. 요즘에는 클래식하면서도 내추럴한 느낌의 오버사이즈 트렌치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포멀부터 캐주얼까지 드레시한 감성을 더할 수 있어 눈여겨보면 좋은 실용적인 아이템이랍니다. 조금 색다른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효린처럼 메탈릭한 액세서리를 더해보는 것도 참고해보세요.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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