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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소나무가 '움직이는 화보'인 신개념 디지털 화보를 공개했다.
소나무(수민, 하이디, 나현, 민재, 뉴썬, 디애나, 의진)는 한류 미디어 콘텐츠 사인 KWAVE와 함께 디지털 화보에 참여했다. 이번 화보는 기존 사진 형식의 화보의 모습을 탈피한 움직이는 짧은 동영상 형식의 신개념 화보로 '매직 커버'를 이용해 역동감과 생동감을 불어넣어 스타의 다양한 매력을 부각시킨 콘텐츠다.
소나무는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멤버 민재는 "노래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고 상당히 오글거리는 학생이었다. 에피소드를 말하자면 중학생 때 공채 오디션을 보고 떨어졌는데, 다이어리에 '나중에 혜성이 돼서 돌아 올 거야. 기다려'라는 감성적인 문구를 적은 기억이 있다."며 귀여운 흑역사를 공개했다. 또한, 앞으로 소나무의 10년 후에 대해서는 "해외 투어를 하고 한국에 막 도착 하자마자 국내 콘서트를 하는 엄청나게 바쁜 하루였으면 좋겠다. 여기 저기서 소나무를 찾아 주는 바쁜 하루 말이다. 그만큼 믿고 듣는 소나무로 인정 받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소나무는 수민, 하이디, 나현, 민재, 뉴썬, 디애나, 의진으로 이뤄진 7인조 걸그룹으로 지난달 9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나 너 좋아해?'로 컴백했다. 더 예뻐진 비주얼과 소나무 특유의 뮤지컬스러운 퍼포먼스가 특징인 타이틀곡 '나 너 좋아해?'로 활발한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소나무가 참여한 디지털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는 KWAVE 공식 유투브, 네이버 TV 캐스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앱 KWAVE 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