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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헨리가 의외의 인맥을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가 주말 안방극장의 심스틸러 배우인 성훈의 몰카를 의뢰한 것. 극한의 상황들이 벌어지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 꽃형제 성훈과 헨리의 케미가 폭발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헨리는 몰카 타깃 공개에 앞서 "여러분 진짜 대박이에요! 기대하세요!"라고 말하며 성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그에 대해 "정말 천사인 것 같아요"라고 설명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고.
더욱이 헨리는 성훈의 몰카를 의뢰한 뒤 절친 부심(=자부심을 줄여 부르는 신조어)에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갔고, 성훈의 숨겨진 몸매부터 성격까지 모조리 보여줄 것이라고 호언장담해 몰카단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은위' 제작진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꽃형제 헨리와 성훈의 브로케미가 몰카에서 팡팡 터질 것"면서 "드라마를 통해서는 확인할 수 없었던 성훈의 숨겨진 매력들이 몰카에 고스란히 담겼으니 꼭 일요일 밤 '은위'를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헨리와 성훈의 리얼 브로맨스가 돋보이는 화보 촬영기는 오는 12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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