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1대100' 로버트 할리 "피부 관리법? 린스로 세수한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2-28 21:4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로버트 할리가 화장을 지울 때, 린스로 세수한다고 밝혔다.

로버트 할리는 28일 밤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로버트 할리에게 "50대 후반인 걸로 알고 있는데, 정말 동안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로버트 할리는 "비슷한 나이의 김흥국과 절친한 친구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고는 "몇 년 전, KBS '비타민'에 출연했는데, 피부 상태가 최악이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관리를 시작하게 됐다"고 피부 관리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로버트 할리는 "방송할 때 화장을 하게 되면, 집에 돌아가서 특별한 방법으로 화장을 지운다"며 "머리 감을 때 쓰는 린스로 세수한다. 그렇게 하면 피부가 부들부들해지고 좋더라. 화장도 쉽게 지워진다"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