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조윤희가 이동건과의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조윤희는 28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이동건과의 열애 사실을 언급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조윤희는 도종환 시인의 '어머니의 동백꽃'을 읊은 뒤 "기사를 통해 보셨겠지만 축하와 응원 모두 감사드린다. 예쁘게 지켜봐달라"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이동건과 조윤희의 소속사 양측은 "두 사람이 최근 들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열애를 시작했고 서로를 막 알아가는 단계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6일 종영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드라마 속 사랑의 결실을 맺었던 두 사람은 현실에서도 커플이 되며 네티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