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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의 대박기원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정지인 감독은 "모든 배우, 스태프가 무사고로 끝까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 퍽퍽한 현실로 인해 얼어붙은 시청자의 마음을 잘 어루만지는 따뜻한 드라마가 되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 추운 날씨에 안팎으로 고생하는 모든 배우와 제작진 파이팅!" 이라며 기운찬 목소리와 기합으로 배우와 스태프들을 잘 이끌어가겠단 각오를 전했다.
이어 극중 서우진 역을 맡은 하석진은 "다들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신데, 건강하고 즐겁게 촬영했으면 좋겠다. 곧 따뜻한 봄이 오니 조금만 힘냅시다"라며 출연진과 스태프의 기운을 북돋웠다.
서현 역의 김동욱은 "멋진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다. 모두 무사무탈하게 촬영했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극중 하석진과 대립하게 되는 박상만 역의 권해효는 "오래간만에 고사다. 이렇게 배우, 스태프가 한 자리에 모여 얼굴 볼 수 있어 좋다. 특히 모두 한 마음으로 기원하니 더욱 잘 될 것 같다. 파이팅"이라고 힘차게 외쳐 대박 기운을 불러 일으켰다.
마지막으로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은 주먹을 불끈 쥐며 "'자체발광 오피스' 시청률 대박! 대박! 대박!"을 힘차게 외치며 오는 3월 15일 첫 방송을 향해 의기투합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열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를 지닌 제작진과 출연진이 만들 '자체발광 오피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오는 3월 1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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