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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정유미가 연상호 감독의 신작 '염력'(영화사 레드피터 제작) 출연에 대해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고 말을 아꼈다.
'염력'은 평범한 아버지가 어느 날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딸과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류승룡이 초능력을 가진 아버지 석현으로, 심은경이 딸 루미로 출연을 결정했다.
약 10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가는 '염력'은 지난해 '부산행'으로 연상호 감독과 호흡을 맞춘 NEW가 투자·배급을 맡는다. 오는 4월 크랭크 인 할 예정.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